화요일, 12월 09, 2014

대한항공 마카다미아 램프리턴을 보고...

이게 사건을 나타낸 기사고... (한국일보)

이에 대한 본사 직원들의 대체적인 반응으로 봐도 되겠죠?

사과문 전문 (풉...)



뭐... 저게 재벌 2/3세의 일반적 행동인지도 모르죠. 개념은 밥말아 먹은 행동... 서비스도 좋지만, 항공기에서 기장이 최우선이라는 개념은 어딜 간건지...

갖다 줬는데 마음에 안드는 처사 혹은 아니다 싶으면, 디카나 폰카로 해당장면 찍어두고, 그 직원 이름 받아두고, 일단 한국 와서 접객 매뉴얼 확인해보고, 그에 따라서 해당 직원 찾아내서 조지면 되는 건데(이러면 담당업무처리 맞습니다. 아무리 오너 딸의 횡포라고 해도, 서비스 담당임원 차원에서의 업무처리라는 골격은 잡고서 처리하는 거라 후폭풍도 감당할 정도는 되죠.), 이건 뭐 답이 안나오네요.



어떻게 돌아갈지 골격이 잡히고 있고...


사과하는 분의 태도...



어차피 기대도 안합니다. 걍 시간 지나면 어물슬쩍 넘어갈 공산도 크니까 말이죠.

좀 의아한 건 TSA가 가만히 있는 거네요. 미국법령에 좀 어두워서 그렇기는 한데, 이 건은 TSA나 FAA가 자체조사 진행할만한 건일텐데, 가만히 있군요. 한국 외통부가 손써서 그런 거라면, 확실히 한국은 재벌의 나라로 돌아간 거네요.



ㅆ... 인하대 졸업장이 돈 값도 제대로 못하는 **같은 것이었는데, 그 회사가 재단인 곳이니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ㅆ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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