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30, 2014

주윤발(周潤發, Chow-Yun-Pat)형님, 존경합니다.

그 외에 양조위, 황추생, 류덕화 등등도 현 홍콩시위에 찬성한 사유로 인해 중국내 활동이 정지되었고, 이에 주윤발 형님은 "조금만 벌면 되겠네"라고 해서 넘겼다고 하는데...

역시 형님 다우십니다. 위조지폐로 담배 피우던... 영화 영웅본색(A better Tomorrow)에서의 장면 그대로...




애초에 50년간은 일국 양체제로 가기로 했고, 그러면 그에 대한 보장을 받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꺼꾸로, 이렇게 뭔가 서두르려고 한다는 것은 뭔가 안좋게 돌아간다는 인상을 받을 수 밖에 없죠. 당연히 돈도 이탈합니다.

이렇게 볼 수도 있죠. 상하이/베이징의 경제적 능력이 홍콩을 이미 초월한 상태이고, 안지켜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게 더 문제가 커질 수 있는 부분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괜시리 베트남/부탄/몽골 등이 중국에 대해 경계를 하는 게 아니니...


대국은 대국다워야한다? 개가 짖는 소리. 일단 주도권이 나에게 있으면 내가 나가고 싶은 대로 나가는 법이기는 합니다. 다만 눈치를 볼 뿐인데, 주변에 적이 적지 않은 상태에서 굳이 홍콩에서 문제를 일으킬 필요가 있을른지...
당연히 미/영이 그걸 더 후벼팔테고, 저게 본보기가 되어서 주변국이 더 경계를 할 건 당연한 이치일 것이겠고요.

그리고, 자기들의 민주적인 정치체제를 지키려고 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그런 점에서 저도 현재 홍콩 민주화 시위는 지지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본토 놈들, 무지 몰려오겠네요. 제발 오면 광고 좀 클릭 좀... (류샤오보(劉曉波), 天安門 天安门 法輪功 李洪志 Free Tibet 劉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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